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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용준은 수영장에서의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되었다. 1989년 가족들과 수영장에 놀러간 그는 수심이 얕은 풀장으로 다이빙을 하여 머리가 바닥에 부딪히면서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였다. 10년간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다니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상담을 해주게 된 그는 어린 시절에 관심이 있었던 그림으로 재활활동을 해나가면서 그림공부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종교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의 덕을 많이 본 그는 한시도 감사한 마음을 잊은 적이 없다. 용혜원 목사와의 인연으로 박영 화가를 알게 되고 사사를 해서 4년 반 동안 기독미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그의 초창기 작품들은 외로운 마음이 강해 그림도 쓸쓸한 모습이 대다수였으나 이후 즐거운 마음이 가득하니 그림도 밝아졌다.
초반엔 풍경, 누드 등 다양한 장르를 그렸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그만의 그림세계를 확립, 동화와 기독화를 그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
동화적인 서사가 있는 그림으로 따스한 추억으로 안내하는 작품
<주요경력>
그 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작품 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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